딥식이의 역습 - 224회차

월요일(미국시간 기준 25.01.27) 투자 후 주식 상황 공유합니다.

 

음...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연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DeepSeek의 성능이 공개되었고 하드웨어 및 투자금액의 공개를 보고 기술주들이 하락했습니다.

뭐 다른 이슈도 좀 있던 것 같지만 이게 어마어마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나스닥도 프리장 때 마이너스 5퍼센트 넘게 떨어졌다가 겨우 본장 때 올라와서 저정도 입니다.

 

충분한 이슈가 있고 딥시크라는 결과가 공개 되었고 실제로 미국에서 들썩이니 정말로 팔아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럴 때 버티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제가 원숭이라는 것을 알기에 팔지 않았습니다.

그때 팔았다면 머저리에 불과한 채 남았을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팔아야 겠다 생각한 것이 TQQQ가 마이너스 10퍼센트 정도일 때였거든요.

 

하락이 8.77퍼센트니까 결국 저는 안 판 것만 못한 원숭이라는 소리죠.

원숭이는 뇌를 빼고 적립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런 때에는 가치주가 해주나 봅니다 SCHD의 상승이 눈에 띌 정도로 올랐네요.

덕분에 VOO의 하락 정도는 방어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SCHD의 비중이 더 높기에 그 이상이긴 하지만요.

 

SCHD에 대해 사람들이 욕을 하고 그러면 꼭 이슈가 터지거나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도 반복학습이 된 지라 사람들이 욕하면 슬슬 그 때인가? 싶긴 합니다.

다만 이번 일은 정말 예상하지 못하게 중국에서 터졌네요. 참..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로 미국 회사들이 경각심을 일으키고 더 효율적으로 일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