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심상치 않은 흐름 - 240회차

수요일(미국시간 기준 25.02.19) 투자 후 주식 상황 공유합니다.

 

나스닥 개잡주 스멜 나는데.. 곧 시작하나..

SCHD가 오늘도 잘 올라주면서 28달러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알트리아랑 리얼티인컴도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

 

그에 비해 나스닥은 빌빌거리다가 겨우 양전한 모습입니다.

이 점을 보면 가치주가 열심히 올라가고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빈약한거죠.

 

올해 나스닥이나 S&P500이 영 좋지 못하다고 예상하는데 벌써 그 때가 다가오는 것인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잠깐의 휴식 이후 또 상승할 수도 있는 것이죠.

 

저는 올해 들어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 일 이외에 제 개인적인 큰일이 있어서 그 일로 인해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 같은 회사원이나 개인사업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분들 중에 짬짬이 개별주를 공부하시고 투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남들이 좋다고 하니 투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 하나고 하루에 24시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잠도 자고 출퇴근 시간, 밥먹는 시간, 실제 일하는 시간을 빼면 개인 시간은 사실 많지 않죠.

그러니 우리 모두 지수 기반 ETF로 자동사냥을 합시다.

저는 미국을 좀 더 믿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하지만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꼭 레버리지를 하지 않더라도 지수 기반으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확신이 없는 개별주식 투자를 하다가 쪽박 차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잘될 수 있겠지만요. 거기서 더 잘되는 분들보다 더 안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일개 개미로써 안전한 길로 갑시다.

저는 좀 더 속력을 밟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길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