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극단적 공포입니다 - 244회차

화요일(미국시간 기준 25.02.25) 투자 후 주식 상황 공유합니다.

 

xx하면 그만이야~

역시 뭐 또 하락이죠. 빡셉니다.

 

다들 잘 견디고 계신 건지 아니면 눈치 빠르게 잘 빠져 나가신건지 궁금하네요.

 

특별히 선방한 애플을 제외한다면 빅테크도 하락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나스닥 공포탐욕지수는 22를 찍었고 이는 극단적 공포에 진입했다는 말입니다.

제가 오래 투자하지는 않아서 몰랐는데 4점대 까지 떨어진 적도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과연 어디까지 내려갈 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다시 SCHD에 눈이 갑니다.

역시 조롱당하면 오르는 것이 딱 SCHD인 것 같습니다. 시기가 조금 늦는다고 할지라도요.

 

나스닥이 힘차게 오를 때에는 또 다시 SCHD에 대한 조롱이 많았고 투자를 회수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시 SCHD는 그 명성 답게 강했습니다.

괜히 인기있는 ETF가 아니라는 듯 나스닥과 S&P500이 힘을 못쓸 때 유유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하락이 얼마나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상승할 수도 있고 더 떨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또한 저는 사이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당장 작년 여름 때만 해도 제 투자금은 마이너스까지 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나스닥이 크게 상승해줬고 지금은 또 크게 하락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갑니다. 제가 이 투자를 통해 끝에서는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요.

 

모든 투자자분들이 본인의 철학을 가지고 투자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