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무지성 모으기가 아닌 ETF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역시 강제적으로 챌린지를 해줘야 글을 쓰게 되나 봅니다. 전에 ETF가 무엇인지를 쓰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이 ETF를 만드신 존 보글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보록 하려고 합니다. 복잡하게 쓰지 않고 간략하게 쓴다면.. 대공황 시절 태어난 존 보글은 가난했지만 총명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이 때 논문으로 펀드에 관한 내용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월터 모건이 이끄는 웰링턴 매니지먼트에 입사하여 승승장구 하는 것 같았습니다.하지만 그는 부사장 시절 인수합병에 실패하여 큰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책임을 지고 새롭게 작은 투자회사를 차리게 되는데 그 회사가 바로 뱅가드 그룹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