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미국시간 기준 24.12.6) 투자 후 주식 상황 공유합니다.
나스닥이 또 오르면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TQQQ의 전고점이 임박했습니다. 지금 달러 기준 87.74달러인데 전고점은 91.68달러입니다.
사실 QQQ와 QLD는 진작에 전고점을 돌파했는데요.
TQQQ는 내리 꽂을 떄 어마어마하게 내리 꽂기 때문에 그만큼 회복이 늦습니다.
사실 QQQ로 추정하는 TQQQ의 전고점은 닷컴버블때이고 그 때의 전고점은 몇백년이 걸릴지 모르는 전고점입니다.
뭐 그건 아마..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발...
나스닥이 고공비행을 하는데 비해 SCHD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P500과 SCHD는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는데요. 제 모으기를 보신다면 답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제가 모으는 VOO와 SCHD는 금액을 각각 2만원, 1만원으로 설정했고 처음 모으기 이후 한번도 변경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SCHD는 좀 낮은 금액일 때 제가 추가매수를 50만원 정도 했었으니 그걸 감안하고 보시면 되구요.
이걸 보면 SCHD는 VOO에 비해 좋은 것이 배당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모아가실 분들은 VOO를 계속 모아가시면 되구요.
저는 SCHD를 헷지용으로 보기 때문에 당장 수익이 안나도 하락장에 좀 더 안정적인 SCHD를 계속 끌고가는 것입니다.
나스닥과 SCHD는 같이 가는 성향이 적고 중복 종목도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 나스닥이 떨어지면 SCHD는 살짝 떨어지거나 유지 혹은 오르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TQQQ가 고꾸라질 떄를 대비해서 SCHD를 계속 모으는 것이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12월은 우리나라의 사정이 어찌되었든 미국주식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 12월 계속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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