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미국시간 기준 24.12.9) 투자 후 주식 상황 공유합니다.
전반적으로 하락이 두드러지네요.
TQQQ와 VOO, SCHD가 모두 하락이라는 것은 골고루 쳐 맞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리얼티 인컴은 최근 하락을 딛고 반등했으나 나머지 알트리아나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은 내려갔습니다.
일부 기술주들은 그래도 올랐지만 전반적으로는 떨어졌습니다.
제가 요즘 반도체를 버려서 그런지 반도체에는 엔비디아 제외하면 관심을 잘 안줬는데 AMD가 간만에 한 건 했네요. 5퍼센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애플이나 마소, 구글은 선방했지만 다른 것들은 그리 좋지 못했네요.
사실 오늘은 다들 털려서 무슨 내용을 써야 하나.. 생각하다가 한국인들의 탐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저런 주식을 사는 것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테슬라는 제외할게요.
뭐.. 크게 봐준다 해도 팔란티어까지는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코인도 뭐.. 그래.. 코인은 인정이긴 합니다.
음.. 그래도 2배 레버리지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많이 벌어다 줬지요 코인베이스가.
하지만.. 지금의 광기는 제가 코인에 처음 발을 담궜던 2017년 말과 좀 유사합니다. 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코인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비트코인이 2억도 넘는 걸 당엲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시기가 문제지요.
뭐 그리고 아이온큐나 리게티 컴퓨팅... 진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한탕주의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는 너무 아가 초보 미국주식러라서 이해를 못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식견에 쫒아가지 못하는 일개 경리니에 불과할 수도요.
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저 같은 응애 경리니들 주리니들이라면 그냥 지수 추종 하시기 바랍니다.
레버리지도 딱 지수 추종만 하시길 바랄게요. 정말이에요. 남들이 개별주로 잘 벌면 그냥 그사람이 잘 한겁니다.
요새 토스에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을 보면 대단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그 속을 까보면 대단하지 않은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냥 우연히 이 시기에 잘 맞아서 그만큼 번 것이지요.
이런 분들의 거래 내역을 보면 그 전엔 마이너스도 허다합니다. 이런 걸 보면 그냥 적당히 지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개별주에 너무 포모 오지 마시고 포모가 온다면 그 회사나 코인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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